한글학회는 8일 올해 주시경학술상 수상자로 학회 명예이사인 이현복 서울대 언어학과 명예교수(사진)를 선정했다. 한국언어학회장 등을 지낸 이 교수는 한국어 발음과 언어학을 꾸준히 연구하고 한글을 외국에 알렸다. 국어운동 공로 표창은 박현국 일본 류코쿠대 교수, 강준철 우리말글사랑행동본부 명예회장, 조장희 신일중 교사, 김정희 문화일보 교열팀장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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