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일영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0기·사진)이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로 영입됐다. 민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박사(민사법) 학위를 받았다. <판례 민사소송 민사집행법전> <경매와 임대차> 등의 책을 지었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거쳐 2009년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2015년 사법연수원 석좌교수를 지냈고 2016년부터 2년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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