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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S 씽큐 체험단 3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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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LG V50S 씽큐가 다음달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출시를 앞두고 LG전자는 3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V50S 씽큐 출시일은 다음달 11일이 유력하다. 가격은 이전 제품인 V50 씽큐와 비슷한 110만원대 후반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듀얼스크린을 패키지로 함께 판매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듀얼스크린 패키지 포함 여부에 따라 정확한 가격이 결정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주일간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아 추첨으로 체험단을 선정한다. LG 스마트폰 이용자는 물론 타사 제품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단에게는 LG V50S 씽큐와 신형 LG 듀얼스크린을 준다.

LG V50S 씽큐는 1인 미디어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듀얼스크린 전면에 알림창을 적용해 듀얼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문자·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듀얼스크린을 자신이 원하는 각도로 자유자재로 펼쳐 고정할 수 있는 ‘360도 프리스톱’ 기능도 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V50S 씽큐를 많은 이용자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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