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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3쿼터 최종 라운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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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사진=tvN)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19년 3쿼터의 대미를 장식할 특급 재미를 선보인다.

오늘(22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다.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각 코너별 웃음 비밀 병기를 총동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전망이다.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사실상 종합 순위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산적은 산적이다’와 ‘국주의 거짓말’이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지난 10라운드에서 ‘국주의 거짓말’이 1위를 차지해 ‘산적은 산적이다’를 승점 4점 차로 턱밑 추격했으나 지난주 ‘산적은 산적이다’가 1위에 오르며 점수 차이를 8점으로 벌린 상황. 이날도 이들 상위권 코너는 우승을 향한 막판 투혼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는 대세 코미디언들의 메소드 연기와 더불어 90년대 아이돌 ‘양세돌’ 양세형을 향해 폭발적인 팬심을 드러내는 방청객이 등장, 뜨거운 환호를 얻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다. 이에 질세라 ‘산적은 산적이다’에서는 백종원으로 분한 문세윤이 황제성, 최성민을 상대로 오랜만에 N행시를 요청, 쉴 새 없이 이어지는 N행시 퍼레이드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국주의 거짓말’은 ‘다이어트할 때 밉상’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크를 이어가던 중 SNS에 이국주를 자극하는 글을 올린 관객의 활약으로 포복절도를 선사했다는 후문.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중위권 코너들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선보인다. ‘니쭈의 ASMR’이 승점 15점, ‘동네 으른들’이 11점, ‘수상한 택시’가 10점, ‘황철두’가 6점을 기록하고 있는 팽팽한 접전 속 비장의 카드를 대거 방출하는 것. ‘니쭈의 ASMR’은 이상준과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관객이 무대에 올라 꿀재미를 안길 예정이며, ‘동네 으른들’의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은 환상적인 개그 호흡에 서로를 향한 짓궂은 애드리브마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전언이다.

‘수상한 택시’의 택시기사 김용명과 손님 이용진, 장도연, 이정수, 정호철은 차진 입담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판세 뒤집기에 나선다. ‘황철두’ 코너는 온몸을 불사르는 황제성의 마성의 카리스마는 물론, 허안나, 김철민, 이은지의 유쾌한 존재감이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이끈다. 어느 때 보다 쫄깃한 막판 경쟁 속 2019년 3쿼터의 최종 우승 코너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오늘(22일, 일) 2019년 3쿼터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는 10월 6일 저녁 7시 45분에 더욱 신선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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