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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내달 4일 3년만에 새 미니앨범 발표…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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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사진= 트라이어스 제공)

가수 백지영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을 발매한다.

백지영은 오는 10월 4일, 2016년 발매 한 ‘그대의 마음’ 이후 약 3년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마음을 울리는 음악,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또, 국내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전곡이 타이틀 감으로 꼽혔다는 후문이다.

특히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백지영이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절절하고 호소력 짙은 백지영표 발라드가 담긴 새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 곡은 추후 공개되며,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0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백지영은 13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가 새로 설립한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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