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CLC)가 신곡 'Devil' 발표로 美 빌보드 '소셜50'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씨엘씨가 데뷔 후 4년만에 빌보드 '소셜50' 차트에 47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씨엘씨가 데뷔 후 4년만에 빌보드 '소셜50' 차트에 47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소셜50 차트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와 위키피디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의 순위를 기록하는 차트로 씨엘씨는 148,000개 트위터 반응을 기록하며 47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적 영향력을 과시했다.
빌보드도 이러한 사실을 주목해 "앞서 발표된 신곡들이 월드앨범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도 진입한 바 있다. 씨엘씨의 이번 신곡 'Devil'로 차트에 진입 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훗날 빌보드에서의 성공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씨엘씨의 신곡 'Devil'은 모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끊임없이 무례하고 선을 넘은 상대에게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마지막 경고를 하는 직설적인 가사가 포인트다.
한편 씨엘씨는 지난 6일 디지털 싱글 'Devil'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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