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열려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STAGE X)'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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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길이 108m, 높이 12m 서라운드 스크린으로 미지의 세계에 둘러싸인 듯한 실험적 무대를 구현할 예정이다. 가수 라인업은 세븐틴,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으로 꾸렸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 방식으로 운영한다. 티켓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또 현대 모터스튜디오 SNS 채널에서는 모객 기간 동안 사연 신청을 받아 선정된 소비자들에 한해, 행사 당일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좋아하는 가수와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추구하는 실험 정신을 담은 브랜드캠페인 필름을 공개하고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방법을 넓힐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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