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본 금리 연 2.1%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JT점프업 저축예금은 개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상품으로 금리는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1%(2019년 9월 9일 기준, 변동금리)이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돼 연 4회(3월, 6월, 9월, 12월) 지급된다.
상당수의 기존 수시 입출금 예금 상품이 기본 금리를 낮추고 예치 기간이나 잔액 유지 등 별도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우대금리를 주는 것과 달리 JT점프업 저축예금 상품은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본 금리를 높게 책정했다.
JT점프업 저축예금은 JT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및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까다로운 조건을 없앤 만큼 JT점프업 저축예금이 고객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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