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소신을 전했다.
9월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볼빤간사춘기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스물다섯이 된 볼빨간사춘기가 ‘스물다섯’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관련해 안지영은 “‘스물다섯’은 완전하지도 성숙하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다 알지 못해도 반만 알아도 괜찮아’ 하는 마음으로 수록곡 ‘25’를 쓰게 됐다. 제가 썼지만 저를 다독여주는 편지 같은 곡이다”고 말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었던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 역시 볼빨간사춘기가 전곡 작사, 작곡했으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해진 이들의 폭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볼빤간사춘기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는 금일(1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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