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 ‘가이아’ 개통식을 열었다고 6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부처 연구비 관리시스템을 모은 ‘통합이지바로(Ezbaro)’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 연구비 관리시스템인 ‘통합 RCMS’를 하나로 합쳤다. 부처별로 다른 연구비 정산 서식을 통일했고, 여러 부처 과제를 수행할 때 하나의 카드로 연구비를 집행할 수 있게 했다. 통합이지바로는 12개 부처에 산재된 526개 연구비 관리항목을 332개 공통항목으로 축소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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