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의원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개인의 인지도는 엄청 올랐고, 오늘 만난 분들부터는 차차 찬성이 더 많아진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 후보자에 대한 광주·목포 여론은 대체적으로 반대 40%, 찬성 60%"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대는 반대, 30∼50대는 반대 40%·찬성 60%, 60대 이상은 반반"이라며 "내가 직접 만난 분들에 물은 결과이며 광주는 김명진 위원장(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지역위원장)이 조기 축구 등에서 청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청문회는 합의대로 2~3일 열려야 한다"며 "증인은 모친·부인·딸은 인도적 차원에서도 한국당이 양보하고, 그 외의 증인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응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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