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울산과 경남지역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울산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햇살지역아동센터(울산시 반구동 소재)를 찾아 간판,대문, 외벽 등 복지시설 곳곳을 덧칠하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같은 시간 서부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진주시 상평동 소재)를 찾아 반죽ㆍ굽기ㆍ포장 등 빵(플레인 스콘) 만들기 과정에 참여했다.
이후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빵 150여개를 노인복지시설인 공덕의 집에 기탁했다.
창원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창원시 의창구 소재)을 방문해 장애체험을 한 후 장애인 음악교실 수업에 참여한 아동ㆍ청소년 장애인을 보조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막바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주말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