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파인디지털, 스틱형 내비게이션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실행
 -카카오i 통해 음성명령으로 조작 가능

 파인디지털이 스틱 형태의 인공지능 USB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실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이 작동하는 게 특징이다. 2017년 이후 출시한 현대·기아차 중 미러링크를 지원하는 차에서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매립이나 거치가 필요없다.


 새 제품은 미러링크관련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국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한 아틀란 오토맵을 적용했다. 2㎇ 램 모델의 경우 카카오 i 음성엔진을 탑재해 음성명령을 통한 목적지 검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파인디지털의 특허 기술인 터보 GPS 9.0을 채택, 지하주차장과 터널 안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경로로 안내한다. 또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실시간 교통데이터와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제품을 탈착하지 않아도 최신 교통 데이터를 반영한 빠른 길을 확인할 수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파인드라이브 AI 1G램(32㎇) 23만9,000원, 2G램(32㎇) 26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르포]BMW, 車 화재 대처 노하우 들어보니
▶ 고급 대형 세단의 부진, 전기차와 SUV 때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