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8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극강 공포 체험을 선사할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누가 가족이고, 누가 악마인지 모를 현실공포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한다.
8월21일 개봉 예정인 ‘변신’이 스틸컷으로 극강 공포를 예고한다. 베테랑 배우 성동일, 배성우, 장영남과 더불어 2019년의 발견이 될 신예 배우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의 열연을 스틸컷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
스틸컷에서는 박강구(성동일) 가족에게 숨어든 악마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갖게 한다. 어딘지 모르게 미묘하게 섬뜩한 가족들의 얼굴과 평범한 얼굴들이 교차되며, 공포감에 젖은 가족들의 표정은 악마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준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구마사제 연기에 도전한 배성우는 믿고 보는 연기력에 깊이를 더해, 2019년 꼭 기억해야할 또 한 명의 구마사제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1991년 데뷔이래 수 많은 필모그래피 중 처음으로 공포 장르에 도전한 성동일의 깊은 연기 역시 스틸컷로 확인할 수 있다. 1차 예고편 때 큰 화제를 모은 엄마 ‘명주’ 역할 장영남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식탁에서 아들을 서슬 퍼렇게 쳐다보는 ‘명주’의 모습이 악마의 모습일지, 또는 가족의 일상적인 모습 중 한 단상일지는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 남매 역할을 맡은 신예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의 겁에 질린 표정도 백미. 삼남매가 과연 가족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 사이에서 어떻게 진실을 구분할지 이들 역시 악마의 교란에서 안전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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