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방민아가 3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5월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참석했다.
‘미녀 공심이’ 이후 3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 방민아. 최근 그는 새로운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해 방민아는 “걸스데이는 해체한 게 아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 연기자로서의 길을 선택했지만, 원래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가수로서의 모습과 함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절대그이’의 원작은 동명의 일본 만화로,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08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한국판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방민아)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여진구)이 펼치는 짜릿한 로맨스드라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금일(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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