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통해 디지털 미래혁신 센터 건립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4월15일 대전 카이스트 본관 회의실에서 미래기술 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카이스트와 기술 협약 및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디지털 산업을 이끌 기술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디지털 미래혁신 센터를 건립해 연구개발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디지털 미래혁신 연구센터에서는 생산일정과 시스템 개발 및 지능화, 공정 물류 자동화 시스템 최적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사 및 물성예측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내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유망 기술인 AI와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책임질 내부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배출된 우수 인재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프로액티브 리더로 채용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신규 사명으로 다음달 8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1.6ℓ 디젤 코란도, 현대기아 협공 막아냈나
▶ [2019 상하이]벤츠, SUV 영역 개척 GLB 컨셉트
▶ 링컨, 부분변경 MKX를 '노틸러스'로 바꾼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