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엔진 기반 동력계, 첨단 품목 담아
포르쉐가 8세대 신형 911을 28일 열린 서울모터쇼에 국내 최초 공개했다.
새 911의 외관은 포르쉐 디자인 유전자를 반영해 한층 더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다. 후면부는 더 넓어진 폭과 가변 스포일러, 수평형 라이트 라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런트와 리어 부분을 제외한 모든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실내는 1970년대 911에서 영감을 얻은 직선 중심의 대시보드가 특징이다. 계기판은 포르쉐 전통에 따라 중앙에 위치한 타코미터와 두 개의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센터페시아는 10.9인치의 PCM 센터 스크린을 준비했으며 그 아래엔 5개 버튼의 콤팩트 스위치 유닛이 자리한다.
고양=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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