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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육상효 감독, “세상살이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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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육상효 감독이 영화 기획 의도를 밝혔다.

3월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육상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육상효 감독은 “요즘 젊은 분들이 세상살이를 힘들어 하고 주변에서 힘겨워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열심히 도와가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같이 살아갈 용기를 얻자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가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실제 광주의 한 복지원에서 십여 년을 한 몸처럼 살아온 지체장애인 최승규 씨와 지적 장애인 박종렬 씨의 실화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한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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