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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추리하는 한국인의 한식, 전 세계 10여 개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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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백종원 새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3월20일 JTBC 측은 “사업가 백종원과 기수 최강창민이 2019년 가을 JTBC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가제)’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양식의 양식’은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과 아이돌 출신 미식가 최강창민을 비롯, 최고의 인문학 논객들이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과 함께 문학평론가 정재찬(한양대 교수), 건축가 유현준(홍익대 교수),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출연한다.

총 8부작인 ‘양식의 양식’은 냉면, 국밥, 짜장면, 삼겹살 등 21세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8가지 음식을 배경으로 ‘왜 한국인은 오늘날의 한식을 먹게 되었는가’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도 잘 몰랐던 한식의 비밀이 한가득 쏟아진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계획이다. 백종원과 최강창민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각국 현장에서 독특한 음식을 낳은 인문학적 배경에 관해 지적 수다를 쏟아낼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넘쳐나는 먹방이나 맛집 탐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음식 문화 저변에 있는 인문 지식과 경제, 사회적 배경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제 배만 채우지 말고 머리도 채웠으면 한다”고 프로그램 모토를 소개했다.
 
한편, 가제 ‘양식의 양식’은 음식을 뜻하는 ‘일용할 양식’의 ‘양식’과 건전한 상식을 뜻하는 ‘양식 있는 사람’의 ‘양식’을 조합한 것. ‘양식의 양식’은 송원섭 CP와 한경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가을 중 방송 예정.(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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