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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전동화로 이룬 초고성능,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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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1,874마력, 0→100㎞/h 가속 2초 이내
 -150대 한정판, 내년 글로벌 출시 예정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초고성능 전기차 바티스타를 선보였다.

 바티스타의 차명은 피닌파리나 설립자인 바티스타 파리나에서 가져왔다. 외관은 공력성능에 초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2015년 피닌파리나를 인수한 마힌드라의 포뮬러-E 레이싱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는 탄소 섬유 스티어링 휠과 미니멀리스트 디지털 계기판으로 꾸몄다. 이밖에 주변 조명, 가죽 소재를 비롯한 여러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동력계는 4개의 모터를 바퀴마다 장착했다. 합산 최고출력은 1,874마력, 최대토크는 234.7㎏·m에 이른다. 0→100㎞/h 가속은 2초 이내에 마치며 300㎞/h도달은 12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350㎞/h 이상이며 1회 충전 시 최장 450㎞(유럽 기준)를 달릴 수 있다. 120㎾h 용량의 배터리팩은 고성능 전기차 제조사인 리막에서 공급받았다. 동력 성능에 걸맞게 21인치 경량 알로이 휠, 6피스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적응형 서스펜션도 마련했다.

 피닌파리나는 새 차를 내년 150대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바=오토타임즈 취재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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