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미니 음악에 귀를 기울이자.
스트릿 댄서이자 아티스트 유미니(신유민)이 3월 초 총 7개 트랙의 뉴에이지 음반 ‘잔잔한 움직임’을 ‘리웨이 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이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관해 유미니는 “현대 음악은 단순히 철학적이지도, 관념적이지도 않는다. ‘음악은 소리를 통한 예술이며 듣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는 생각을 나눠보고자 한다”고 했다.
‘잔잔한 움직임’의 구성에 관해서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1번 트랙의 ‘Scale’이다. 음악을 공부하면서 듣기 좋은 음색과 나의 색을 찾아보면서 작업한 곡이다. 타이틀곡 ‘Papa’는 평소 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한 곡”이라고 피력했다.
유미니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신유민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작곡과와 경희대학교 작곡과 과수석을 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시절부터 10여 년간 춤을 연습하며 최근에는 스트릿댄서로 홍대 버스킹 무대를 통해 본인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양한 무대에서 나만의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며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는 유미니는, 음반 발매 후 소통의 무대로 카페와 야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 스타존그리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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