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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면 잊지 말 것”...‘이스케이프 룸’ 30초 영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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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면 잊지 말 것”...‘이스케이프 룸’ 30초 영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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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화 ‘이스케이프 룸’이 게임 규칙을 알려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6개의 탈출방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방탈출 게임으로 숨 막히는 공포를 예고한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이 살고 싶다면 잊지 말아야 할 방탈출 게임 규칙을 담은 Rules 30초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Rules 30초 영상은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의 규칙과 함께 살인 트랩으로 가득한 6개의 탈출방에서 극한의 상황을 견디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규칙도 모른 채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은 예고도 없이 시작된 게임에 당황하며 첫 번째 규칙 ‘단서를 찾아라’를 따라 다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잘못된 단서로 오븐 룸의 살인 트랩이 작동하고 화씨451도까지 치솟는 방안의 온도에 패닉 상태에 빠진다. “언제 끝나죠? 어떻게 나가요?”라며 절규하는 ‘제이슨’(제이 엘리스)의 다급한 모습은 그들이 처한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서 밝혀지는 두 번째 규칙 ‘누구도 믿지 마라’. 아이스 룸으로 이동한 주인공들은 그제서야 자신들이 죽음의 방탈출 게임에 참가한 것을 깨닫고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우리를 죽이려고 만든 방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얼음 호수에 빠진 ‘대니’(닉 도다니), 그리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CCTV의 모습은 누가, 왜, 이들을 게임에 초대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규칙 ‘살아 남아라’가 공개되며 실체를 드러내는 오감을 자극하는 무서운 살인 트랩들은 보기만 해도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휘몰아치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 떨어지고, 짓눌리며 끔찍한 비명과 함께 마무리되는 Rules 30초 영상은 참가자들이 과연 살아서 탈출방을 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이며 ‘이스케이프 룸’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압도적 스릴로 가득한 방탈출 게임 규칙을 담은 Rules 30초 영상을 공개한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3월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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