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초 부티크 전시장, 강남구 도산대로 419에 위치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소비자 맞춤형 비스포크 공간인 '롤스로이스 청담 부티크'를 서울에 개장했다.
새 전시장은 소비자가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전시장이다. 강남구 도산대로 419에 위치하며 운영은 코오롱모터스가 맡는다. 청담 부티크는 롤스로이스가 소비자 중심 경영철학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기존 전시장 틀에서 벗어나 모든 구매 과정 자체에 몰입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이를 반영해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한 지역에 전시장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한국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곳 중 하나였다"며 "부티크 전시장을 통해 롤스로이스는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로 거듭나는 여정에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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