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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엄마 강문영..’봄이 오나 봄’ 흥미 더해, 검색어 상위까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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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강문영이 ‘봄이 오나 봄’에서 활약했다.

2월15일 JB INTERNATIONAL 측은 “배우 강문영이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김보미(이유리)의 엄마 세라 강으로 출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역할로 강문영은 철부지 엄마의 모습과 사연있는 깊은 내공의 내면 연기까지 선보이며 드라마 중후반부의 흥미를 더했다.
 
강문영은 ‘봄이 오나 봄’의 중반부에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에게 화제를 일으키며 방영 직후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전직 배우 출신의 국회의원 사모님과 평기자 출신의 메인 뉴스 앵커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체인지의 저주를 받은 두 여자가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등이 출연을 확정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문영은 1985년 MBC 공채 18기로 데뷔해 ‘끝없는 사랑’ ‘야망의 세월’ 등 80년대부터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했고 인기 잡지 표지모델로도 활약했다. 특히, 유명 라면 CF ‘너구리’의 원조 모델로 건강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돌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CF 퀸으로 등극했다.
 
또한, 얼마 전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2016년 8월부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도 도전했다. 영국의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1947년 BBC 라디오드라마 극본으로 쓴 ‘세 마리의 눈먼 생쥐’가 원작인 연극 ‘쥐덫’에서 매사에 까칠한 미세스 ‘보일’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사진제공: JB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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