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동욱과 유인나의 달달한 투샷이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2화 엔딩에서 권정록은 오진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제 비서로 제대로 일할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죠”라고 전했고, 오진심은 “저 진짜 열심히 할 거에요!”라며 두 손을 하늘 위로 올리며 뛸 듯이 기뻐했다. 이후 권정록을 향해 넘어진 오진심과 그를 두 손으로 꽉 붙잡는 권정록이 뜻밖의 ‘삐끗 허그’를 완성해 설렘을 유발하며 3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2월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동욱과 유인나의 설레는 투샷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유인나는 이동욱의 왼팔을 붙잡으며 그를 돌려세우고 있다. 특히 기쁨과 감동이 섞여 있는 듯한 유인나의 표정이 눈길을 잡아끈다.
이에 이동욱은 달달한 눈빛과 미소로 유인나를 바라보고 있다. 유인나는 이동욱의 눈빛과 미소에 숨을 가만히 멈추고 떨림을 숨기려는 듯하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3일 방송되는 ‘진심이 닿다’ 3화에서는 이동욱이 유인나에게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한다. 이에 로펌 비서로서 점차 성장하는 유인나의 진심이 이동욱에게 닿으면서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진정 콤비’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게 할 예정이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오는 3화에서는 이동욱이 맡은 사건을 위해 발로 뛰는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이동욱-유인나는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서서히 호감을 보이기 시작한다. 썸 전초전에 들어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2월13일 오후 9시 30분 3화가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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