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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아내의 영어 울렁증, “영어로 말 시키면 혈액순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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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창열이 원어민 강사를 초빙한다.

1월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 가족의 굴욕적인 영어 레벨 테스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창열 부부는 아들 주환이의 성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내는 최근 성적표를 집에 가져오지 않고 버린 주환이의 일화를 떠올리며 아들의 성적을 걱정한다. 이후 인터넷을 통해 주환이의 성적을 확인한 김창열 부부는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특히 영어 유치원 출신으로 영어에 흥미를 보여온 아들이었기에 주환이의 낮은 영어 점수에 부부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김창열 부부는 집에 돌아온 주환이에게 걱정 어린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이에 참다 못한 주환이가 “엄마, 아빠는 공부를 잘했냐”고 묻자 부부는 “(아빠는) 전교 회장 출신”, “(엄마는) 전 과목 과외를 받은 여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후 두 사람은 주환이의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해 원어민 선생님 강의를 신청하기로 한다.    
 
다음날, 김창열의 집에 원어민 선생님이 방문한다. 원어민과의 대화가 시작되자 아내 장채희는 전 과목 과외를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모습과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불러 모은다. 결국 원어민의 질문 공세에 장채희는 고개를 저으며 주방으로 피신한다. 이후 장채희는 인터뷰에서 심각한 영어 울렁증을 고백하며 “영어로 말을 시키면 혈액순환이 안되는 기분”이라고 답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MC 김구라는 과거 아들 김동현의 원어민 과외 경험을 공개한다. 김구라는 아들을 위해 7년 동안 원어민 과외를 시켜보았지만 아들이 “나는 영어를 가르쳐준 원어민 강사님하고만 (영어) 대화가 가능하다”고 고백해 당황한 일화를 공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창열 가족의 영어 레벨 테스트 현장은 금일(30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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