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준영이 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1월3일 극단 해오름 측은 “배우 겸 극단 해오름 대표 신준영이 ‘2018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 문화예술진흥 발전 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신준영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당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예술진흥 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연극, 영화, 드라마 분야의 제작자 및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신준영은 국제 웹 드라마 영화제 유치와 연기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신준영은 해오름 예술극장을 운영, 대표작 ‘만화방 미숙이’ 장기 공연으로 후배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며, 콘텐츠진흥원 공모작 ‘인연을 긋다’ ‘못말리는 컬링부’ 등 단편 드라마 제작으로 많은 배우들에게 드라마 출연 기회를 제공, 문화예술진흥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준영은 “연극과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하면서 자리를 마련한 것을 높이 사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연극이라는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 배우들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연기에 대한 꿈을 계속 꿀 수 있도록 내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준영은 지난 2012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연극공로상 수상을 비롯해 서울국제웹페스트 조직위원회 이사장, 극단 해오름 운영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극단 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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