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원 참여하는 카이젠(개선) 활동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18 소비자 제일 카이젠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이젠 포럼'은 토요타의 기본 철학인 개선(카이젠)을 서비스 부문에도 적용,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는 물론 전국 토요타, 렉서스 판매사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소비자 만족은 물론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개선활동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해마다 주제를 선정, 1년 동안 PDCA(계획-실행-점검-활동, Plan-Do-Check-Action) 기법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한다. 올해는 '만족을 넘어서는 기쁨'이란 내용을 담은 '진화'를 주제로 현장에서 시행한 개선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하는 '현지현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도전', 도전을 통한 문제의 '개선'이라는 철학이 토요타·렉서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기아차, CES 2019서 '감성 주행' 제안
▶ 콘티넨탈, 내년 CES서 '스마트 시티' 기술 선보인다
▶ 한국지엠, R&D 핵심 '청라시험주행센터' 향방은?
▶ 팰리세이드 돌풍. '기대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