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흑돼지구이가 스웨덴 친구들을 홀린다.
12월20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4인방의 흑돼지 먹방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호스트 제이콥이 오랜만에 재회한 스웨덴 친구들에게 처음 대접한 음식은 흑돼지구이였다. 흑돼지구이는 제이콥이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꼭 먹길 바라는 음식 1순위였다.
제이콥이 일반 삼겹살이 아닌 흑돼지를 추천한 이유는 고기 맛의 차이 때문. 제이콥은 “흑돼지의 특별한 점은 돼지 고기 끝부분이 좀 더 도톰해서 바삭바삭하다는 거야”란 말로 친구들에게 흑돼지를 대접한 이유를 설명했다.
흑돼지가 노릇노릇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스웨덴 3인방은 향긋한 냄새와 황홀한 비주얼에 넋이 나갔다는 후문. 오랜만에 만난 친구 제이콥이 옆에서 계속 말을 걸어도 스웨덴 친구들은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온 정신이 흑돼지에 집중된 것.
고기가 다 익자 제이콥은 친구들에게 한국의 ‘쌈 싸 먹기’ 문화에 대해 가르쳐주었다. 제이콥의 가르침대로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흑돼지를 더욱 풍미 있게 맛본 친구들은 “둥글게 말아서 먹으니까 즙이 아래로 떨어져서 맛있어”, “맛이 아주 다양해”, “맛있어. 맛있어” 하며 흑돼지구이의 맛에 대만족했다.
한편, 스웨덴 4인방의 흑돼지 먹방은 12월20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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