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심혜진이 설인아와 홍콩에 간다.
12월15일(토)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부모님과 함께 가는 가족 여행’을 주제로 박준규-B1A4 산들, 심혜진-설인아가 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박준규-산들의 ‘베트남 하롱베이’ 여행에 맞서, 이번 방송에서는 심혜진-설인아의 ‘홍콩’ 여행 설계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심혜진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밝혀져 놀라움을 모은다. 그는 “양조위-장만옥-공리와 한솥밥을 먹은 사이”라며 과거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홍콩 스타들이 있던 왕가위 프로덕션의 소속 배우였다고 고백한다. 이에 심혜진의 홍콩 배우들과의 친분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심혜진은 홍콩이 처음이라는 설인아를 위해 인생샷 스팟부터 현지인 추천 맛집까지 소개하며 ‘홍콩통’ 면모를 유감없이 뽐낸다. 특히 심혜진의 소개로 향한 핫팟 맛집에서 설인아는 처음 먹어보는 핫팟 맛에 반해 “한국에 체인점을 하나 해야 될 것 같다”면서 무한 감동을 토해냈다는 후문. 이에 ‘홍콩통’ 심혜진이 설계하고 강추 하는 홍콩 여행 루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측은 “심혜진은 설인아를 위해 여행 전 사전 미팅 때부터 여행 루트를 고민해오는가 하면, 여행 내내 전문 가이드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홍콩 여행 지식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설인아를 광대 승천하게 만든 심혜진 표 홍콩 여행기가 담길 ‘배틀트립’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금일(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배틀트립’)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