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812/ca607e976a5aa8d15036c398ebf435dc.jpg)
-기존 4차로→6차로 확장, 통행시간 15분 단축
국토교통부가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55㎞ 구간을 확장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개통으로 이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는 기존 68㎞/h에서 95㎞/h로 빨라지고 통행 시간은 15분(50→35분) 단축돼 연간 46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울산, 경주, 영천시 등 주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언양휴게소(부산방향)의 주차공간을 164면에서 236면으로 넓히고, 졸음쉼터도 4개소를 추가 설치해 도로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 영상을 전방의 도로전광표지(VMS)에 표출하고 CCTV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
![]() |
국토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간선도로망을 확충해 편안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서 인재 발굴 나서
▶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
▶ 폭스바겐 아테온의 '이유 있는' 폭풍할인
▶ 팰리세이드, 익스플로러 및 파일럿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