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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서울 콘서트 성료, 박용인 10kg 레이저 의상 입고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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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어반자카파가 서울에서 공연했다.

그룹 어반자카파가 12월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어반자카파 콘서트 [겨울]-서울’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정규앨범 [02]의 수록곡 ‘River’를 시작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위로’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소원’ ‘커피를 마시고’ ‘봄을 그리다’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어반자카파는 세 명의 멤버들이 각각 패러디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모았다. 박용인은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의 황정음 애교를 패러디했다. 조현아는 ‘쇼미더머니’의 원썬으로 변신했으며, 권순일은 유튜버 박막례 ‘계모임 메이크업’ 영상을 패러디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박용인의 ‘Love Won’t Let Me Wait’, 권순일의 ‘다 알아요’, 조현아의 ‘Bliever’ 순으로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통해 개인의 가창력을 여실히 보여주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자카파쇼’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어반자카파는, 관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목요일 밤’ ‘Get’에 이어 아이돌 메들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간을 선물을 한 어반자카파는 메들리의 마지막 곡으로 클론의 ‘초연’을 선보였다. ‘초연’ 무대에서는 박용인이 10kg에 달하는 파격적인 레이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놀라움과 동시에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어반자카파는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10년 동안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콘서트가 여러분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을 모았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12월 15일과 16일 ‘2018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수원’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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