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혁 앞에 위기가 닥쳤다.
11월6일(화) 연속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7~20회에서는 선주(손여은)와의 갈등으로 가족의 해체 위기를 맞았던 지철(장혁)이 영선(신은수)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게 되어 꿈꿔왔던 행복한 일상을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철은 가족의 생계와 행복을 위해 과거의 아픔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링 위에 서기로 결심해 이종 격투기 선수로 변신했던 바. 이 꿈이 이루어진 듯 선주와 영선의 ‘100점짜리 아빠’ ‘100점짜리 남편’이라는 칭호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또한,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산 지철의 연승 행진과 괴력의 정체가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며 신약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약을 계속 복용할 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약을 먹는 선택을 한 지철의 상황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모았다.
한편, 극 말미 진상구(곽진석)가 협회에 지철의 약 복용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승부 조작 사건으로 복싱 선수에서 영구 제명 당했던 지철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렇게 극과 극의 상황으로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장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출처: MBC ‘배드파파’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