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많은 이가 다이어트와 체형 교정을 위해 힘쓰는 시기다. 그중 닭가슴살 등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단기간에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없이 식단 조절만 진행할 경우 체중은 감소할 수 있지만 요요 현상이 오기 쉽다.
이에 필라테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 관리하는 것은 어떨까. 필라테스는 몸매라인 정리 및 체형교정에 도움을 주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체중 감소를 위한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다.
6월 오픈한 역삼동 바디 아뜰리에는 체계적인 체형 분석을 통해 몸의 밸런스, 올바른 걷기와 서기 자세, 구부정한 등과 어깨를 교정하는 커리큘럼을 제안한다. 특히 필라테스의 장점과 웨이트의 장점만을 가지고 수준 높은 수업을 지도한다.
대표 정구영은 13년이라는 선수 생활 동안 척추측만증으로 고통 받았다. 선수의 길을 내려놓고 퍼스널트레이너의 길을 걷는 중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등 운동 지식을 위해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경험을 통해 본인의 척추 측만증을 이겨낸 후, 자신만의 노하우로 많은 회원을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남자로서는 드물게 필라테스 지도까지 가능하다보니 필라테스 강의를 원하는 남자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