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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부터 유라까지...하루 만에 가족같은 단합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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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부터 유라까지...하루 만에 가족같은 단합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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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바다경찰’ 멤버들의 해양경찰 생활이 공개됐다.

8월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2회에서는 첫 해양경찰 근무를 마치고 함께 숙소로 귀가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남항파출소 해양경찰들은 한 자리에 모여 첫 근무를 경험한 ‘바다경찰’ 멤버들에게 칭찬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파출소장은 ‘바다경찰’ 멤버들에게 “첫 근무였음에도 대단히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루 일과를 끝낸 네 멤버들은 파출소장이 전해준 숙소를 향했다. 힘든 하루를 보낸 멤버들 위해 곽시양과 조재윤이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곽시양은 멤버들에게 콩국수를 해주기 위해 서울에서부터 콩국물을 챙겨왔다고 밝혀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수로, 조재윤, 유라는 “너무 고맙다. 덕분에 콩국수도 먹는다”, “정말 정성이다”라며 곽시양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곽시양은 ‘바다경찰’의 ‘곽엄마’로 부상했다.

또 다른 저녁 당번 조재윤은 간단하지만 계란볶음밥 맛좋은 ‘조재윤표 계란볶음밥’을 선보였다. 옆에서 준비를 돕던 유라가 “깨를 안샀다”며 안타까워하자 김수로는 “우리가 깨가 쏟아지니까 괜찮다”라고 대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조재윤표 계란볶음밥’ 역시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김수로는 “반찬이 없어도 너무 맛있다”며 밥그릇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는 후문.

한편, 하루 만에 가족 같은 단합력을 자랑한 ‘바다경찰’ 멤버들의 숙소 생활 이야기는 8월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2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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