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트럭 레이싱 대회에서 주요 제품 선봬
한국타이어가 오는 29일부터 7월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8 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에 상용차용 타이어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인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콘트롤 시리즈를 비롯해 시내버스 전용 스마트시티와 장거리 주행에 특화된 스마트투어링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밖에서는 현지 팬들을 위해 유럽 트럭 레이싱 챔피언 요헨 한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상용차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덤프, 뉴 아테고, 뉴 악트로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유럽 상용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버스와 스카니아, 슈미츠 카고불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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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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