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순경 이청아와 작별이다.
이청아는 6월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골경찰3’에서 독도 수호 근무를 마지막으로 울릉도 근무를 마쳤다.
이청아는 마지막까지도 성실하게 야간 근무를 자처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아쉬움 담은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종회 방송에서 이청아는 우리 땅 독도에서 경비대와 함께 관광객의 안전 관리부터 배웅, 환경 미화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벽하게 임무를 완료했다. 이어 이청아는 “독도에 발을 붙이고 수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독도 근무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특히, 이청아는 소장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야간 근무를 지원했으며, 야간 근무 중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는 멘토에게 “내 생각을 계속해서 이야기해야 부딪히지 않는다. 마음속에 있는 말을 내뱉어야 그 사람에게 닿는다”며 아쉬움을 담긴 속내를 털어놨다.
이처럼 이청아는 첫 근무부터 마지막 수료식까지 시종일관 배우는 자세로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경찰 근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시골경찰’ 시리즈가 재미뿐 아니라 의미와 감동을 만들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이청아가 울릉도 순경으로 활약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은 6월2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사진출처: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