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동하가 찬물을 뒤집어썼다.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해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8일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이 될 때 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배우 이지수 씨와 박학기 선배님의 지목으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찬물을 조금 무서워하지만, 루게릭 환우 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같이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이 유행하고 있다고 해 독한 마음을 먹고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셈버의 전 멤버 DK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한 정동하는 양동이에 담긴 물을 맞으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정동하는 금일(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9일 첫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동하는 4월17일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 이후 독보적이고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가창, 뮤지컬 출연, TV 프로그램 출연,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제공: 뮤직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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