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 로드스터·컨셉트 Z4·X2·X4·M4 CS·C 에볼루션 첫 선
-미니, 뉴 JCW 컨버터블, 뉴 미니, 뉴 미니 5도어 선봬
-모토라드, C 에볼루션 최초 공개
BMW그룹코리아가 '2018 부산모터쇼'에서 BMW 6종, 미니 3종의 국내 최초 제품을 공개하고 바이크 포함 총 20가지 제품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BMW는 PHEV 오픈탑 i8 로드스터와 향후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 Z4, X2, 뉴 X4, 초고성능 스포츠카 M4 C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군도 전시 예정이다.
미니는 총 6 종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컴팩트 오픈탑 뉴 미니 JCW 컨버터블과 뉴 미니, 뉴 미니 5도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해 미니는 뉴 JCW 컨트리맨과 뉴 JCW 클럽맨 출시를 통해 JCW 라인업을 완성한다.
BMW모토라드는 배기가스 제로의 C 에볼루션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순수 경주용 바이크 HP4 레이스를 비롯,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G 310 R, R 나인T, R 1200 GS 어드벤처 등을 선보인다.
한편, BMW 전시관은 '혁신'을 주제로 꾸며진다. 전시관 전체를 가로지르는 가로 22m, 세로 5.5m의 대형 스크린과 바닥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성능 'M 존'과 라운지를 따로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니 전시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된 미니'를 주제로 꾸민다. 개인 정비 공간인 가라지(Garage) 컨셉트의 'JCW&GP 존'과 영국의 감성을 표현한 'Hatch 존'으로 구성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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