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지영이 북미 투어를 성료했다.
5월31일 뮤직웍스 측은 “가수 백지영이 20일(일), 22일(화)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캐나다 콘서트에서 백지영은 ‘총 맞은 것 처럼’ ‘그여자’ ‘내 귀에 캔디’ 등 발라드, OST, 댄스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 공연 중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은 백지영은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과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완벽 소화해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대세 듀오 길구봉구가 게스트로 올라 백지영과 함께 ‘새벽 가로수 길’ 합동 무대를 펼쳤다. 또 여전히 음원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등을 부르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공연 말미에는 캐나다 현지 팬들이 깜짝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했고,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백지영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은 4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북미 투어를 마쳤다.(사진제공: CB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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