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푸조 판매·서비스 강화 일환
-한불 직영 청담전시장 인수, 하반기 송파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푸조·시트로엥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가 한오토모빌레와 서울 강남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한불모터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오토모빌레는 6월1일부터 한불모터스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서울 청담전시장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한다. 하반기엔 송파 지역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는 "수입자동차 판매의 중요 거점으로 여겨지는 서울 강남 권역의 판매사(딜러)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푸조·시트로엥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함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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