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금·도장 가능...연간 1만2,000대 정비수요 소화
쌍용자동차가 성동정비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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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정비센터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위치한다. 총 면적 662m²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5개의 정비공간(스톨)을 갖췄다. 18명의 전문 정비인원이 상주하며 연간 1만2,000여 대의 보증 및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일반 정비는 물론 판금·도장, 기능작업장 등도 운영한다. 2층은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쌍용차 관계자는 "뛰어난 정비역량을 갖춘 성동정비센터 개소로 성동 및 인근 지역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인프라 확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 지정정비공장, 서비스프라자 등 전국 330여 개 서비스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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