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Mnet ‘더 콜’ 첫 회에서는 신승훈X에일리, 김종국X태일, 김범수X비와이가 커플 매칭에 성공,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은 신선한 콜라보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남긴 마지막 시크릿 솔로, 장근석, 유노윤호, 황치열 등 다양한 추측을 불러낸 ‘아시아 프린스’의 정체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5월11일에 방송될 ‘더 콜’ 2회의 하이라이트는 네 쌍의 아티스트들이 커플 매칭 후 단 2주 만에 완성해 낸 음악과 무대다. ‘답가 또는 Another Story’를 주제로, 1차 라인업 아티스트들 각자의 명곡과 연관성을 지닌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 첫 번째 콜라보 미션이다.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가창력 여신 에일리 커플의 신곡은 2000년 발매된 신승훈의 노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에 대한 답가 ‘Fly Away’로, 꿈꾸는 미래를 향해 희망을 안고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독보적 보이스의 김종국과 반전의 감성 보컬 태일이 선보일 신곡은 ‘혼잣말’이다.
김종국의 대표 곡 ‘한 남자’ 속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의 진짜 행복을 위해 떠나 보내주는 마음을 애절한 선율과 함께 표현한다. 보컬의 신 김범수와 괴물 래퍼 비와이 커플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재해석한 ‘I will be’로 헤어진 후에도 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남녀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천재적 소울 아티스트 휘성은 오늘 정체가 공개될 ‘아시아 프린스’와 함께 자신의 노래 ‘결혼까지 생각했어’에 이어지는 예상 밖 스토리의 ‘Single life’로 무대를 꾸민다.
베테랑 신승훈마저 ‘극한체험’이라고 표현할 만큼 짧은 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까지 만들어 내는 이들의 프로다운 모습이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일(1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네 곡의 음원은 12일 정오(12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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