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썰전’ 1위!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4월26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유료 가구 시청률 5.6%를 기록했다(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라는 후문이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썰전’은 ‘남북정상회담 D-1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격을 규명하고 남북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평을 전했다.
6.5%까지 오른 최고의 1분은 박형준 교수와 이 전 장관이 이번 회담에서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를 두고 의견 대립을 보이는 장면이라고.
박형준 교수는 “정상회담을 레스토랑이라고 치면, 메인 메뉴는 북핵 문제다. 북핵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다른 의제를 논의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주요 의제는 북핵 문제지만, 다른 의제를 사이드 디쉬로 표현할 수 없다. 북미 대립이 해소된다고 해도 전통적인 남북의 안보 대결은 해결되지 않는다. 설령 북한이 핵을 보유하더라도 우리에겐 전쟁을 막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슈 리뷰 토크쇼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