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램페이지’가 11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4월23일 영화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측은 “‘램페이지’가 2주 연속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개봉 이후 11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최강 오락 영화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금일(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주말 3일(20일~22일)간 36만 370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개봉 이후 11일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125만 9367명을 기록하고 있다. 상영작 중 유일하게 10만 단위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램페이지’는 중국에서 13억 위안(한화 2212억 원)의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3억 달러(한화 3200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영화의 주연인 드웨인 존슨은 앞서 개봉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 이어 ‘램페이지’까지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렸다.
특히 ‘램페이지’는 CGV 골든 에그 지수 99%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에서 관람객 평점 9점대에 육박하는 호평을 받아 당분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관객들은 이제까지 재난 영화 중 최강의 스케일과, 모든 것을 박살내는 괴수의 모습에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리는 영화라며 강력 추천을 거듭 중이다.
한편, 영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4월25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의 경쟁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램페이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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