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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커넥티드 활용해 효율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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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20~29일 참가 희망자 접수
 -기아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유보(UVO)' 통해 자동 효율 측정

 기아자동차가 고효율 운전자를 가리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의 시승을 겸하며 커넥티드카 서비스 '유보(UVO)'를 활용해 기존 연료 효율 대회의 효율 측정 방식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희망자는 4월20일부터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200여명을 선정하며 5월11일부터 3박4일간 시승을 진행, 이를 통해 연료효율을 측정한다. 효율은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유보(UVO) 서비스를 통해 자동 집계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중 Q프렌즈 앱을 통해 시간대별로 본인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높은 효율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위 100만원대 친환경 가전제품, 2위 50만원 상당 IT기기(5명), 3위 해비치 숙박권(5명), 4위 1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10명), 5위 영화티켓 2매(50명)를 제공한다. 이밖에 기아차는 생생한 SNS 시승후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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