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 소형 전기 청소차와 전기물류장비 등 추가 예정
코오롱오토플랫폼이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5t급 전기지게차(ECB50)를 하반기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YD ECB50은 BYD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해 배터리 관련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1회 충전 시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 물류사업장뿐 아니라 그동안 운행이 제한적이었던 건설, 제조, 식음료 사업장 등 외부 물류 작업용으로도 사용이 용이할 전망이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과충전, 과방전, 침수 또는 외부 기계적 충격에도 폭발이나 화재 등의 걱정이 없는 안전성을 갖춰 주행뿐 아니라 리프팅 동력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지게차 특성에 알맞다. 한 달 전기료는 7~10만원 내외로 디젤 지게차 대비 월등한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절감, 소음 감소 등도 탁월하다. 가격은 미정이다.
코오롱오토플랫폼 이철주 사업부장은 "전기 지게차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성능의 한계로 기존 외부 물류현장에는 전기지게차 사용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에 출시된 BYD 5t급 전기지게차는 환경보호는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춰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BYD의 전기지게차를 비롯해 소형 전기 청소차와 전기물류장비 등 산업 및 물류현장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전기물류장비를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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