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수원이 ‘돌직구’에 당황한다.
3월23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치킨의 제왕’에서는 그룹 젝스키스로 활동 중인 장수원과 tvN ‘SNL 코리아’ 욕할매로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정이랑이 출연해 일일 대원으로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수원은 싱가포르 음식과 동남아 음식이 주 메뉴로 있는 식당을 운영했었고 현재는 닭발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이랑도 강남에 가게를 하나 더 오픈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이랑은 “진짜 닭발을 좋아해서 논현동 닭발집은 다 가봤다”라고 밝히며 장수원의 닭발 가게 유추에 들어갔고, “내 입맛엔 잘 안 맞더라”라고 돌직구를 날려 장수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수원은 자신의 닭발집이 아닐 것이라고 부정하며 “맛이 얼마나 훌륭한지 정이랑 씨 음식점에 가봐야겠다”라고 맞섰다는 후문이다. 이후 정이랑의 본업이 무엇이냐고 묻는 강남의 질문에 “욕하는 것”이라고 대신 대답해 웃음을 모았다.
한편, 장수원은 “자기 자본으로 해야 열심히 하고 빠지게 된다”라며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성공한 요식업 사장님이라는 공통점으로 촬영 초반부터 기싸운 배틀에 나선 장수원과 정이랑의 모습은 금일(23일) 오후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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