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사인 지엔비오토모빌이 대구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전시장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파동IC가 위치해 주변 소비자뿐 아니라 근교 지역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 전시장과 함께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총 2,549.0㎡ 규모의 대구 전시장은 6층(지상 5층, 지하 1층)의 신축 건물로 이전보다 더욱 넓고 쾌적해진 시설을 완비했다. 1층과 3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총 10대의 자동차 전시가 가능하며, 전시장 뒤편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는 총 8개의 워크베이로 1일 최대 50대까지 정비한다.
한편,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09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한다. 현재 3곳의 전시장(대구, 남대구, 포항)과 4개의 서비스센터(이현, 두산, 남대구, 포항)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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