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최근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 이진 역을 열연 중인 배우 전혜진. 어느덧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그는 연예계 워킹맘 대열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3월, 만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유 양을 두고 있는 그. 7년간 아내이자 엄마로 살며 휴식기를 갖던 그는 작년부터 활동에 기지개를 켜며 예능,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육아와 일을 모두 잡은 그녀는 이 시대 대표 워킹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기력 뿐만 아니라 동안 미모의 정석으로 알려진 전혜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음에도 걸그룹 못지않은 비글미를 과시하는 그의 스타일링 비결은 무엇일까.
#페미닌
한 패션쇼에 참석한 그의 패션은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 반소매 니트와 독특한 무늬의 스커트를 착용, 고급스러운 무드를 드러내며 미모를 발산했기 때문.
전혜진의 스타일링과 비슷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베이직한 상의에 무늬가 화려한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보자. 여성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은은하게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캐주얼
캐주얼한 스타일링도 전혜진이 착용하면 다르다. 그는 한 영화 시사회에서 블랙 맨투맨에 타이트한 스키니진, 롱부츠를 착용하고 심플한 듯 세련된 코디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의 패션을 보면 알 수 있듯 청바지도 얼마든지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블랙 상의에 청바지에 핏을 강조해줄 니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해보자.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커플룩
한 리조트 오픈 행사에서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완벽한 커플룩을 선보이며 다정한 잉꼬부부 모습을 과시한 바 있다.
모노톤의 스타일링이었지만 이날의 파티에서 두 사람은 누구보다 눈에 띄었다. 이천희는 짙은 그레이 계열의 수트를 착용, 전혜진은 도트무늬 상의에 블랙 언밸런스 스커트를 입고 모델 포스를 한껏 풍겼다.
그의 사랑스러운 미모는 남편과 함께 할 때 더욱 빛을 발했다. 부부 또는 커플 모임에서 사랑스러운 아내로 보이고 싶다면 러블리한 무드를 한 층 살려주는 도트무늬 원피스를 착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화이트 니트 베스트를 함께 매치한다면 감각적이면서도 여성미를 더욱 어필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맘누리)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